[42서울 3기 2차] 피신 2일차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오고 우중충 했다. 시작부터 암울한 하루였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 여자친구랑 연락을 하기 위해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에 가는 버스를 탔다. (덕분에 지난날에 있었던 진도 부진에 대한 우울함이 사라졌다) 엄청난 파도가 몰려올 것을 모른채 소소한 행복에 빠져서 카톡을 했던거 같다 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꿈같은 시간이 끝나고 클러스터로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평가와 문제 해결을 했다. 나도 뒤쳐지지 않고 따라갈거야! 하고 문제를 풀다가 실수로 테스트 파일이 아닌 원본을 날려버렸다.(제발...) 그런 실수를 왜 하냐 하던 내가....(멍청하니까.....) 급하게 깃의 기능을 생각하고 열심히 로그 찾는 법을 찾았는데 그마저도 내가 명령어를 이상하게해서 .git을 git init을 남발해서..
42서울
2020. 11. 20. 02:1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