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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하다. 나가려는 진도도 슬슬 어려움이 밀려오는데,

매칭 시스템도 어쩔때는 안 잡히고 어쩔때는 마구 잡혀서 혼란스럽다.

 

 

 

적응될거라고 생각했어도 중간에 한문제가 틀려서 다시 동료평가를 받아야하는데,

어찌보면 사소한걸 하나 고치고 평가받기전까지 다른거를 하면되지 하고 넘어가면 되는걸

계속 또 틀리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한편에 남아 조급해지고 마음이 답답하다.

 

슬슬 친해진 친구들도 생기고 친구들이 나를 많이 도와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빈부격차가 벌어지는 이 시점에 더 빡시게 해야한다고 마음먹어도 게으른 나한태 너무 화나고 도와준 친구들한태 너무 미안했다.

 

 

+러쉬

러쉬도 00때보다 훨씬 어렵게 진화해서 돌아왔다. 초반부터 어려워서 포기하는 팀도 보았고, 0점을 맞고 좌절하는 팀원들도 봤다.

리무진 기사님들이 코드를 짜줬는데도 힘든 코알못들을 위한 팁을 하나 주자면 이번 문제는 코드짜는거는 어려워도 dfs함수와 백트렉킹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코드를 하나하나 리뷰하자. (절대로 하나의 숲으로 보지마라 나무하나하나를 보는걸 추천한다.) 그냥 1~100까지 카운트 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코드를 디버깅한다고 생각하고 코드를 이해하길 바란다.

 

 

이러지도 몬하는데 저러지도 몬하는 TT같다.....쉬고 싶지만 좀만 참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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