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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장소 선택 알람이 울렸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결국 서초캠이 꽉 찼고, 개포캠(본관)으로 가야했다.

 

이제는 좀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전날에 많이 늦게잤다(4시.......)

비타민과 핫6을 열심히 빨아서 다행이 컨디션 좋은 좀비? 상태를 유지했다.

 

 

굉장히 추운 날이였다.  개포동역 8번출구에 나오면 개포디지털 혁신파크가 나온다.

그 옆건물이 42서울 본과정 건물이다. 개포동에서 내려서 시험장에 들어가기전에 공부를

하려고 밖에서 돌아다니면서 공책을 봤는데, 첫날부터 알고 지냈던 동료분을 만나서 반가웠다.

 

동료분이 찍어주신 사진         동료분(좌) 나(우)

 

같이 붙어서 본과정에서 웃으면서 개발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 시험 첫문제가 러쉬와 관련된 문제가 나왔다. 러쉬 결과가 정말 개똥같이 나와서 좌절했지만,

나의 부족한 기본개념을 잘 채워주었고, 문제가 요구하는 개념을 이해해서 잘 풀었다.

비록 러쉬 때문에 진도를 많이 못 나갔다는 기회비용 있었지만 아주 보람이 없었던건 아니였다.

(응 너가 더 부지런하게 진도 나갔어야 했어  아무튼 니탓임 ^^)

 

이글을 보는 분들중 피시너가 계실테니 꼭 후회없는 피신을 보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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